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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2
[풍수인테리어 돈버는 풍수 - 제99회]점포 현관에 `물확` 놓은 이유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서 근무한 H씨는 희망퇴직을 한 뒤 커피전문점을 개업했다. 그만의 개성을 살려볼 요량으로 직영체제로 운영되는 브랜드 커피점이 아닌 독립 커피점을 도시 외곽의 번화하지 않는 곳에 차렸다.

50평 정도의 점포에 최신식 커피제조기를 들여놓고, 실내 인테리어에도 신경을 썼더니 종잣돈은 금방 바닥을 드러냈다. 몇 달간은 영업 수지만 맞아도 성공이라 생각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수입이 좋아 성공을 예감하고 가슴이 뿌듯했다. 큰 희망도 없이 시계추처럼 다녔던 회사생활이 바보 같은 세월로 느껴졌다.

그런데 개업한 지 5개월이 지나자 마치 융단폭격을 하듯 주변 건물마다 브랜드 커피점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 손님들의 발길이 뜸해지면서 매출도 덩달아 줄었다. 소총을 들고 탱크를 상대하는 것처럼 어찌해 볼 도리는 없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매달 돌아오는 임대료조차 내기가 힘들어졌다.

창업은 위험한 모험이다. 청년 창업의 경우 설령 실패해도 인생 전체에 먹구름이 덮이는 심한 타격은 입지 않는다. 젊음이란 자산이 남아 있으니 실패 경험도 미래의 성공 키워드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제2 인생을 꿈꾸는 베이비부머들의 창업은 사정이 다르다. 감당할 수준의 리스크만 지고 창업하는 게 좋다. 무한 리스크가 발생할 여지가 있다면 아무리 매력적인 사업이라도 무모하게 뛰어들지 않는 용단이 절실하다.

장사가 안 돼 폐업을 고민한다면 풍수적 처방으로 뜻밖의 효험을 볼 수 있다. 풍수는 물을 재물로 여긴다. 점포의 현관 옆에 놓인 석조(물확)는 지나가는 사람을 가게 안으로 끌어당기는 신비한 힘을 지닌다. 형태는 네모난 것, 둥근 것, 부정형 등이 있다. 금기(金氣·재물)를 지닌 둥근 것이 더 좋다. 맑은 물을 가득 담은 뒤 수련, 옥잠화, 수생식물을 키우면 마음의 안정도 가져다준다.

중국에서도 재물을 불러온다는 이유로 현관 안쪽에 금붕어를 키우는 수족관이 설치돼 있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재물은 금붕어가 아니라 물이고, 풍수의 소통은 한국과 중국이 별반 다르지 않다.

목에 철심 박고 어떻게든 퇴직 정년을 채우겠다는 전략도 타의에 의해 꺾이기 일쑤다. 샐러리맨의 약 75%는 하루하루 창업을 마음속으로 다짐하며 회사를 다닌다. 실물경기 침체가 깊어지면서 베이비부머들의 명예퇴직도 이전보다 더 많아질 것이란 우려감이 높다.

까먹지 않고 돈을 버는 것이 중요하니 ‘장사 안 돼 죽을 지경’이라면 물을 이용해 사람의 발길을 확 끌어당겨 보자.

고제희<대동풍수지리학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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