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위치 > 오복작명이란 > 작명서비스의 내용: 건물,사옥명
1.건물은 사람
건물은 그것이 크던 작던 간에 ‘사람이 사는 곳, 가족이 모여 생활을 영위하는 곳’이다. 그러므로 건물의 기본은 사람이 어떤 건물에 살아야 보다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는가 하는 사람에 중심을 두고 친인간적으로 설계되어야 하는데, 건물의 외양(外樣)이 준수하면 덕을 갖춰 사람이 복을 받고, 흉상이면 덕이 없어 사람을 내치고 힘들게 만든다. 또 건물은 외관에서 안정성, 균형, 매끈함의 조건을 갖춰야 건강, 번영, 행운을 가져다준다. 한 층이 다른 층에 비해 심각하게 크지도 작지도 않으며 돌기둥 위에 얹힌 것처럼 보이지 않아야 안정성이 있다. 또 건물 형태와 외관이 불규칙적이지 않고 균형이 잡혀야 하고, 특별히 거칠거나 튀어나온 부분이 없어야 길하다.


2.풍수와 지명
풍수학에선 땅을 만물을 탄생시켜 길러내는 어머니와 같은 생명체로 보아 신성시한다. 땅을 광물이나 지하자원으로 보고 무자비하게 개발해 이용하는 서양의 지리관과는 근본부터 다른 사상이다. 개성에 맞게 땅을 이용할 때만 지덕(地德)이 발동해 복을 얻고, 생리를 거역하면 재앙을 입는다고 본다. 땅을 개발할 때면 먼저 지기(地氣)를 살펴 개발 목적과 땅이 서로 궁합이 맞는지 여부를 살펴야 한다. 그래서 전국의 지명 중 풍수사들이 지어서 전하는 경우가 많다. 풍수지리는 땅을 생명체로 보기 때문에 사람이 스스로의 격을 따지고 개성을 살려 이름을 짓는 것처럼 땅도 쓰임을 따져 이름을 짓는다. 그런 까닭에 지명 가운데는 흥미로운 게 많다. 예를 들면 온수리(溫水里)에선 온천이 솟고, 청주 공항의 활주로 한쪽 끝은 비상리(飛上里)이고, 반대쪽 활주로 끝은 비하리(飛下里)다. 신기하게 비행기가 이륙하고 착륙하는 입지에 딱 들어맞았다.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이 입지한 기흥(器興)은 '그릇이 흥한다'라는 뜻이다. 전국의 지명 중 '그릇 기(器)'자를 쓴 지역은 이곳이 유일하며, 그릇은 물건을 담아 놓는 기구이고,메모리 반도체 역시 정보를 담는(저장하는) 그릇이니 기흥에서 반도체 사업이 성공한 일은 결코 우연이 아닌 당연한 결과로 봐야 한다. 반도체라는 개념조차 없었을 옛날에 누군가가 미래의 쓰임을 미리 알고 땅이름을 지었다는 건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3.땅은 어머니, 건물은 자식
건물과 사옥은 땅위에 지으니, 땅이 어머니이고 건물과 사옥은 자식이다. 따라서 건물과 사옥은 필연적으로 땅의 기운을 받으며 지기의 영고성쇠(榮枯盛衰)에 따라 입주한 회사의 운명이 달라지는데 지기가 장한 터라면 편안히 발전하거나 변고가 일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지기가 허약한 터에 지어진 건물과 사옥은 관재구설에 휩싸이거나 발전운이 쇠약해져 불행한 결과를 초래한다. 그 결과 건물은 반드시 입지한 땅의 성격과 지기를 고려해 이름을 지어야 한다. 만약 땅을 무시하고 이름을 지으면 그것은 부모를 둔 자식의 도리가 아니다. 땅의 성격을 아는 방법은 지명을 참조하거나 또는 그 땅이 역사적으로 어떻게 쓰여 왔는가를 연구하면 된다. 서울에서 가장 사업이 흥한다는 명당빌딩은 광화문에 있는 이마(利馬)빌딩이다. 그 터는 조선시대 때 임금이 타던 말을 키우던 곳으로 지기가 충만한 명당이다. 그래서 ‘말에게 이롭다.’라는 뜻을 담아 ‘이마’라고 지었다.


4.좋은 건물 · 사옥명 짓기
1)지기를 오행으로 판단한 뒤 건물과 사옥명에는 지기를 상생으로 받는 오행을 이름에 넣어 지어야 한다. 예를 들어 땅이 수국(水局)이면 건물명에 목기(木氣)가 들어간 글자를 넣어 짓고, 목국(木局)이면 건물명에 화기(火氣)가 들어간 글자를 넣어 짓고, 화국(火局)이면 건물명에 토기(土氣)가 들어간 글자를 넣어 짓고, 금국(金局)이면 건물명에 수기(水氣)가 들어간 글자를 넣어 짓는다. 넓은 평지의 중앙에 지어진 경우는 금기(金氣)가 들어간 글자를 선택한다. 건물과 사옥명은 한자, 한글, 영문이 모두 가능하다. 한자는 획수에 의해 오행을 구분하고, 한글은 소리오행에 따라 오행을 구분하고, 영문도 오행을 구분해 적절히 배합한다.


2)건물과 사옥이 지어진 해(운반수)와 그들이 바라보는 좌향(산성수와 향성수)을 기준으로 현공풍수이론에 맞춰 구궁도를 작성하고, 그것을 건물의 평면도에 대입해 건물과 사옥의 주출입문이 속한 궁의 운반수를 판단한다. 그리고 건물과 사옥의 주인(소유주)의 본명궁을 보아 그 속에 내재된 오행을 판단한다. 운반수에 내재된 오행과 본명궁의 오행의 상생과 상극을 판단한다. 운반수와 본명궁이 상생이면 운반수 내의 오행이 들어간 글자로 작명하고, 상극이면 서로의 기를 중화시키는 오행을 써 작명한다. 건물과 사옥명을 작명하려면 반드시 건물등기부 상 준공일자와 패철로 판단한 건물의 앞뒤 방위를 반드시 알아야 한다. 따라서 건물과 사옥명은 풍수지리학 작명론에 함께 능한 사람만이 오복이 깃든 이름을 지을 수 있다.


5.사옥명의 금기사항
1)가장 높은 빌딩임을 자랑하기 위해 사옥명에 숫자를 넣으면 회사는 반드시 망한다.
옛날에는 신분에 따라 사는 장소와 집의 규모를 제한받았다. 따라서 신분에 걸맞지 않게 주변보다 높고 큰집을 지으면 구설수에 휘말렸다. 또 높은 집은 바람과 지진, 지각 변동에 허약하고 또 이웃집에 위압감을 주거나 채광을 막아 불편을 준다. 그러므로 주위보다 높은 집은 재보(財寶)가 늘지 않는다고 한다. 서양에도 바벨탑 증후군이 있는데, 초고층 빌딩이 많이 건설되는 나라는 저주를 받아 경제 위기가 닥치고, 사옥을 높게 지으면 기업 운이 쇠락한다는 것이다. 한국에서 최고층을 자랑하던 31빌딩과 63빌딩. 그 빌딩을 지었던 본래 기업은 지금 세상 어디에도 없다.


2)화재를 암시하는 듯한 이름과 한자는 사옥명으로 흉하다.
1971년 12월 25일 아침, 서울 시내에 있는 대연각 호텔에서 세계 호텔 사상 최악의 화재 참사가 일어났다. 163명이 죽었고 이 사건은 대형 화재의 비극을 다룬 ‘타워링’이란 영화의 소재가 되었다. 그런데 이 호텔에서 큰 불이 난 것은 ‘대연각’이란 호텔 이름과 무관치 않다. 대연각(大然閣)은 본래‘매우 순조로운 집’이란 뜻을 지녔으나 달리 생각하면 ‘큰 연기가 날 집’이란 대연각(大煙閣)으로 해석될 수 있다. 또 ‘연(然)’자의 부수가 ‘화(火)’로 이 글자는 화기를 품고 있어 건물 이름에 쓰지 않는 글자다. 현재 비운의 대연각 호텔은 ‘고려대연각타워’로 이름이 바뀌었다.


6.사옥명의 개명
서울 용산에 있는 국제센터빌딩은 1984년 완공됐으나 곧 국제상사에서 한일합섬을 거쳐 이랜드로 주인이 계속 바뀌었다. 그러자 비운의 빌딩으로 소문이 났다. 2006년 이 건물을 인수한 E1(옛 LG칼텍스가스)은 비보풍수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먼저 건물의 풍수지리를 꼼꼼히 따져 3년에 걸쳐 리모델링했고, 빌딩 이름도 '국제센터빌딩'에서 'LS용산타워'로 변경했다. 용산미군기지의 이전과 용산 공원화 사업이 진행되면서 'LS용산타워'의 가치는 인수 전 6000억 원대에서 현재는 1조원을 넘어섰다. 서울역 앞에 위치한 대우센터빌딩은 1977년 지상 23층으로 지어져 대우그룹의 사옥으로 쓰였다. 외환위기를 계기로 대우그룹이 몰락하면서 주인은 금호아시아나 그룹으로 변경됐고, 2007년 모건스탠리 수중으로 넘어간 뒤 리노베이션을 거쳐 2009년 '서울스퀘어'로 재탄생했다.


7.건축물 명칭달기 운동
서초구청은 건축물 명칭이 존재하지 않거나 통상적으로 부르는 이름은 있지만 그 명칭이 건축물 대장이나 등기부등본에 등재되지 않은 공동주택이나 근린생활시설에게 명칭을 붙여주는 운동을 펼치고 있다. 건물에 명칭을 부여하면 부동산 거래에 있어 신뢰도가 한층 높아지는 효과도 생기고, 해당 건물에 대한 인지도도 높아져 건축물의 가치가 상승한다. 잠원동의 안씨는 본인 소유의 건물에 부인의 성인 '김'을 따서 '안김빌딩'로 지었고, 서초동의 한 부부는 '꿈이 있는 집'이란 이름을 지었다. 공동주택의 경우 소유자 75%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


8.서초삼성타운
서초구에 있는 삼성그룹의 핵심 계열사들이 모여 있는 오피스 단지로 삼성의 서초동 신사옥은 32층(B동), 35층(A동), 43층(C동) 등 3개 빌딩으로 구성된 첨단 인텔리전트 빌딩타운으로 종전 태평로 삼성본관의 역할을 대신한다. A동에는 삼성생명, B동에는 삼성물산이 입주해 있고, 최고층인 C동은 삼성전자가 사용하고 있다. 삼성은 신사옥의 명칭에 따라 운명이 달라질 수 있어 작명에 심사숙고했는데, 오너 일가와 그룹지배체제, 전략기획실 등 부정적인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명칭은 배제했다. 신사옥의 명칭을 짓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했는데, ‘삼성타운’ ‘삼성서초타운’ ‘강남삼성단지’ ‘뉴삼성타운’ ‘뉴삼성타워’ ‘삼성밸리’ ‘삼성드림타운’ ‘삼성강남센터’ 등이 후보로 거론되었다.


9.改名(개명)은 운을 키우려는 풍수비책
우리 조상들은 마을을 새로 조성할 때 지력(地力)이 쇠한 곳을 피해왔다. 하지만 거주지가 이미 조성된 곳은 땅의 부족함과 결함을 고치는 쪽으로 보완했다. 거주지가 풍수상 결함이 있더라도 주택과 농지가 있는 그곳을 쉽게 떠나기가 쉽지 않아서다. 이것이 바로 도와서 보충한다는 의미의 '비보(裨補)풍수'다. 과거의 비보풍수는 지력을 강화시켜 복을 키우거나 흉한 기운을 막고 차폐하는 추길피흉(趨吉避凶)의 방법으로 널리 쓰였다. 하지만 현대의 비보풍수는 과거의 효용을 그대로 승계하면서도 사람을 편안하게 해 주는 위안적(慰安的)측면이 보다 강하다. 세상이 최첨단으로 발전하고 복잡해질수록 사람들은 미래에 대해 커다란 불안을 느낀다. 그에 따라 현대적인 비보 풍수는 우리의 생활환경을 크게 변화시키지 않는 범위에서 앞으로 닥칠 위험이나 흉한 징조를 바로잡는다. 비보풍수 중에서도 풍수와 어울리지 않는 지명(地名)을 바꿔 좋은 기운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바로 '지명비보'이다. 지명비보 사례는 적지 않다. 서울 용산에 있는 국제센터빌딩이 대표적인 케이스다. 이 빌딩은 용산에 새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며 1984년 완공됐다. 그러나 그 당시 국내에선 사옥을 높게 지으면 기업의 운이 쇠락한다는 '바벨탑 증후군'이 있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이 빌딩은 국제상사에서 한일합섬을 거쳐 이랜드로 주인이 계속 바뀌었다. 그러자 비운의 빌딩으로 소문이 났다. 2006년 이 건물을 인수한 E1(옛 LG칼텍스가스)은 비보풍수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먼저 건물의 풍수지리를 꼼꼼히 따져 3년에 걸쳐 리모델링했다. 그리고 빌딩 이름도 '국제센터빌딩'에서 'LS용산타워'로 변경했다. 용산미군기지의 이전과 용산 공원화 사업이 진행되면서 'LS용산타워'의 가치도 크게 향상됐다. 부동산업계는 이 건물의 값이 인수 전 6000억원대에서 현재는 1조원대를 넘어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서울 고층빌딩중에는 이와 비슷한 얄궂은 운명을 겪은 것이 있다. 바로 서울역 앞에 자리한 옛 대우센터 빌딩이다. 1977년 지상 23층으로 지어진 이 빌딩은 대우그룹 사옥으로 쓰였다. 한때 한국경제 성장을 상징하면서 서울의 랜드마크로 이름을 날렸다. 그러나 외환위기를 계기로 대우그룹이 몰락하면서 이 빌딩의 주인은 금호아시아나 그룹으로 변경됐다. 2007년 외국계 투자 회사인 모건스탠리 수중으로 넘어간 뒤 리노베이션을 거쳐 2009년 '서울스퀘어'로 재탄생했다. 이름을 바꿨지만 아직 성공 여부를 판단하기는 이르다. 사옥명을 변경한 것은 사람 이름을 개명(改名)하는 것처럼 운을 키우려는 지명 비보책이다. 지명 비보도 풍수에서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한다. 각 사람의 운에 맞는 이름이 그 사람의 복을 증진시키듯이 건물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잘못 고친 이름은 오히려 마이너스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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