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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미의 문의신청에 대한 답변내용입니다.

문의제목 :	임신 중인데 태명을 지어주고 싶어요
문의내용 :	광주에 사는 새내기 시댁입니다. 저는 오랜 직장 생활을 하다가 늦깍이에 결혼을 했고 얼마 전 임신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아직 임신에 따른 헛구역질도 없고 배도 불러오지 않지만 뭔가 배안에서 새 생명이 자라고 있다는 느낌은 받습니다. 태명을 불러주면 태아에게 좋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어떤 태명을 주머주면 좋을 지 학회장님이 가르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진행사항 :	답변완료
답변내용 :	이유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태명은 ‘배냇 이름’이라 하고 태교의 한 방법입니다. 태아는 7개월부터 뱃속으로 전달되는 엄마와 아빠의 목소리를 기억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임신 사실을 안 뒤부터 태명을 지어 부르면 좋습니다. 전통적으로 태명은 엄마와 아빠 또는 주변사람들이 꿨던 꿈으로 태명을 짓는 것이 전통이다. 이이 선생은 신사임당이 용꿈을 꾸어 태실에 ‘몽룡실’이란 현판이 걸렸고, 이황 선생은 어머니가 공자가 대문 안으로 들어오는 꿈을 꾸고 낳아 대문을 ‘성림문(聖臨門)'이라 불렀습니다. 하지만 현대는 뱃속의 아기가 건강하고, 무탈하게 탄생하길 바라는 마음이 담긴 태명을 주로 짓습니다. ‘튼튼이’,‘힘찬이’,‘똘똘이’,‘쑥쑥이’, ‘복덩이’,‘축복이’,‘금쪽이’ 등등 좋은 이름은 많이 불릴 때 좋은 기운을 발산하니 태명도 부르기 쉽고 듣기 좋은 것이 우선일 것입니다. 『고제희五福작명』은 모든 분에게 태명에 대해 무료로 작명서비스를 해 드립니다. 따라서 홈페이지 <오복작명서비스> <성명,태명> <태명바로가기>에 들어가 필요한 정보를 올려주세요. 제가 정성을 다해 좋은 태명을 지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제희 학회장 씀.